
서윤과 민재, 함께한 계절
한서윤과 박민재, 집밥과 산책부터 통영 배 여행까지 함께 쌓아 온 약 3년

한서윤과 박민재, 집밥과 산책부터 통영 배 여행까지 함께 쌓아 온 약 3년

한서윤과 박민재가 함께한 약 3년을 담았어. 봄부터 여러 계절을 지나온 우리 이야기는 자전거 곁의 한 장으로 시작해.


서울 한강 자전거길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고 남긴 셀카. 창가에 앉은 모습도, 우리에게는 소중한 한 장이야.

손에 든 과일 하나까지 남아 있네. 나는 이렇게 소소한 모습도 우리 이야기 속에 간직하고 싶어.


어깨에 머리를 기댄 한 장이 참 다정하게 남았네. 바다 앞의 모습까지, 서로 다른 장면들이 우리 기억 안에 나란히 있어.


집밥과 산책이 쌓여 우리 일상이 됐지. 음식을 젓는 손도, 낙엽 곁의 모습도 그 평범한 날들을 생각나게 해.

거울 앞에 나란히 서서 우리 모습을 남겼어. 익숙한 얼굴이 한 화면에 들어오는 게 나는 좋더라.


눈 덮인 물가에 서 있던 때도 있었지. 건물 앞에서 목도리를 잡은 모습에는 괜히 한 번 더 눈길이 가.
자전거 곁에서 나란히 웃는 우리 모습이네. 너와 함께 남긴 이 순간이 참 반가워.

창밖으로 눈이 내리고, 우리는 붙어 앉아 있었지. 가까이 앉았던 그 자리가 내겐 다정한 기억으로 남아.


꽃이 핀 나무 아래에서 마주 보던 순간이 좋아. 꽃을 손에 든 모습도 우리 날들에 곱게 남았어.


도자기를 빚는 손과 거울 앞에 나란히 선 우리. 손끝으로 만든 모양도, 함께 남긴 모습도 오래 간직하고 싶어.

창가에 앉아 잔을 잡고 있던 모습이 남았네.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면 이런 한 장에도 마음이 머물러.


바위에 앉아 있던 모습과 모래사장에서 가까이 남긴 얼굴. 가까이 맞댄 얼굴을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져.

자전거 옆에서 신발 끈을 묶던 잠깐. 나에게는 이런 사소한 모습도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게 해.


단풍 아래서 얼굴을 가까이 댄 모습이 반가워.


음식을 집던 한 장과 물가에서 컵을 두 손으로 잡은 한 장. 서로 다른 순간들이 모여 우리 일상이 되었지.

담요를 덮고 책을 펼친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조금 느긋해져.


승강장에서 돌아본 모습과 꽃나무 아래 맞댄 얼굴. 배경은 달라도, 함께한 시간이 남겨 준 기억이라 반가워.
단풍 아래서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네. 네가 가까이 있는 이 순간을 오래 아끼고 싶어.

길가에서 한 손을 들어 보인 모습에 내 마음도 덩달아 환해져.


토마토에 손을 뻗던 모습과 바다 앞에 가까이 남긴 얼굴. 세 번째 해 여름, 통영 바다에서 함께 배를 타며 웃던 기억도 떠올라.


노을이 물가를 비추던 한 장이 남아 있네. 길가에 쪼그려 앉은 모습도 같은 마음으로 아껴.

식탁 앞에 함께 있던 한 장. 내 곁에 함께해 준 시간이 고마워지는 건, 이런 평범한 순간들 덕분이야.


작은 상자를 만지는 모습에, 가을에 집에서 반지를 건네며 결혼을 약속한 기억이 떠올라. 소파에서 가까이 남긴 얼굴도 참 소중해.

눈 덮인 길에서 종이봉투를 안은 모습. 이유를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애틋해지는 때가 있지.


냄비를 젓는 손이 우리 집밥의 기억을 불러오네. 거울 앞에 나란히 선 한 장에도 익숙한 우리 시간이 담겼어.


종이를 접던 손끝까지 기억해 두고 싶어. 거울 앞의 드레스 차림을 보니, 결혼을 앞둔 지금이 새삼 실감 나.

창가에서 정장 소매를 만지던 한 장. 익숙한 사람의 다른 모습이 우리 이야기에 더해졌어.


결혼을 약속한 뒤 웨딩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소중해. 거울 앞의 모습과 나란히 앉은 모습에, 오래 함께한 얼굴이 새롭게 남았네.
서로를 바라보다 함께 웃는 우리 모습이네. 다가올 결혼식이 한층 더 설레.

긴 베일을 드리우고 창가에 앉은 한 장. 어떤 말을 보탤까 하다가, 그저 참 곱다는 생각을 해.


서로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았지. 마주한 얼굴 사이에 긴 설명은 없어도 될 것 같아.

물가에 나란히 앉은 우리를 보니, 네가 곁에 있다는 게 새삼 든든해. 앞으로도 이렇게 가까이 있고 싶어.

함께한 순간들이 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기를.
함께한 날들을 사진으로 다시 보니, 네가 내 곁에 있다는 게 더 고맙게 느껴져. 우리가 함께 걸어갈 하루하루도 이런 기억으로 채워 가자. 서로 아끼고 웃으며,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어.
기억을 꺼내, 봄